복합문화시설 답사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9.06.04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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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답사 목록
1. COMMON GROUND
2. 대림창고
3. 성수동 문화복지회관
4. UNDERSTAND AVENUE
5. 리움 미술관
6.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7. JCC 아트센터, JCC 크레에이티브 센터
8. 마로니에 공원
Ⅲ. 답사 후기
본문내용
Ⅰ. 서론
복합 문화시설에 관해 설계 스튜디오를 진행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례조사와 더불어 현장 답사 과제를 받게 되었다. 때문에 서울에 있는 가 보고싶었던 몇 개의 ‘건축’(건축물이 아닌 건축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건물을 채워 넣어두지 않아도 비워냄으로 하나의 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을 선정하였다. 커먼 그라운드 혹은 대림창고 등 목록 중 비교적 가벼운 건축도 있으며, JCC아트센터 그리고 리움 같은 대가들이 직접 설계한 건축들도 있다. 목차를 다양하게 선정한 이유는 실제 건물이 지어진 후 사용자가 어떤 모습으로 사용하고 있고, 사례를 조사하며 느꼈던 공간에 대한 느낌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답사에 대한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에 방문하고 어떤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고, 어느 입지에 위치해있는 지, 그리고 현재 유저들의 사용이 활발한지를 중점으로 두고 바라보았다. 주관적인 시각으로 건축에 대해 평했으며, 답사 일정은 평일 오전 10시~ 오후 5시였다. 일정상 주말에 답사를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오히려 사람이 적은 평일에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이면을 살펴 볼 기회가 되었다.
Ⅱ. 답사 목록
1. COMMON GROUND
이 시설은 의류 판매점, 음식점, 카페, 책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청년 창업의 성격이 강한 모습으로 보인다. ‘ㄷ’자 형태로 중정에 푸드트럭을 연상시키는 강한 이미지의 음식점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가게들을 끊김없이 움직이며 관람했다.
주말에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형태적인 새로운 문화를 제시 하려고한 것 같으나 실질적인 이용의 상태는 그렇지 못한거 같아 아쉽다.
‘컨테이너’라는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의 취지로 공간을 구성한 점은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옳은 일이라고 보여진다. 그렇지만 공간 구성에 있어서 기존의 형태인 직사각형의 형태를 변형 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공간구성의 한계점이 나타나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