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관련 영화 ‘집으로’에서 본 노인의 특성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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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관련 영화 ‘집으로’에서 본 노인의 특성(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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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는 7살 소년 ‘상우’와 외할머니와의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총 4번 정도 보았고 볼 때마다 슬프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노인주제 영화 하니까 이 영화가 생각났다.
영화에서 할머니는 시골에 혼자 살고 있다. 배우자와 사별하고 자식들과 도시에 사는 걸 거부한 체 시골에 살고 있는 노인 들을 보는 것이 드물지 않다. 우리 아버지께서도 창문 열면 차들이 지나다니고 흙이 없는 곳을 싫어하셔서 지금 주택에 살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의 특성은 일단 외부 환경과의 접촉이 제한된 곳에 살고 자식들도 가끔씩 들르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쓸쓸함을 느끼는 것 이 있다. 이것이 곧 우울증이 되어서 극단적인 경우 슬프게도 노인자살이 발생하기도 한다. 독거노인의 경우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자식들의 지원으로만 살아가게 되는데, 이 때문에 빈곤이 발생한다. 자식들도 돈이 부족하여 많이 보내지 못하고 심지어 안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자식(부양자)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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