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 미술관 방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5.2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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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번에 두 번째로 김종복 미술관을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말이 참 와 닿았다. 같은 장소의 같은 작품들임에도 내가 아는 정도에 따라 작품을 볼 때 느낌과 생각이 확연히 달랐다. 처음 미술관을 방문한 때는 작년 가을이다. 이제 막 공사를 끝마친 미술관에 호기심에 들러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단순히 작품의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예쁘다고 생각했다. 또 프랑스 등 해외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 많았는데 그것들을 보면서 외국생활을 한 작가가 부러웠다. 이번 가을 다시 한 번 미술관에 갔을 때에는 저번처럼 대충 휘휘 둘러보는 데서 끝내지 않고 시간을 들여 한 작품씩 찬찬히 살펴보았다. 수업중의 방문이었기에 수업 시간에 배움 미학의 개념을 의식적으로 떠올려 보기도 했다.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을까?’를 염두에 두면서 한 작품씩 감상했다. 또 이 그림을 그릴 때 작가의 상황이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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