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쁠 + 자료 ] 노인 관련 영화 '수상한 그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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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관련 영화 '수상한 그녀' 감상문 입니다.

노인관련 영화 ‘수상한 그녀’ 감상문 입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 좋은 평가를 받은 감상문입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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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우리 사회의 슬픈 현실도 단적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중간 중간 재미와 동시에 마지막엔 감동도 그려내고 있다. 반드시 해결돼야 할 노인문제 역시 찾아 볼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선 나이 70세의 욕이나 버럭 질러대고, 고집도 세고, 과거에 독일 탄광에 돈을 벌러 갔던 남편도 잃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 의지하며 며느리와는 고부갈등을 겪는 할머니가 등장한다. 할머니는 실버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노인 분들과 시간을 보내신다. 아들은 노인문제를 연구하는 대학교수였다. 강의 중간에 학생들에게 노인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지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다수의 학생들은 부정적인 단어들을 내놓았다. ‘냄새 난다.’, ‘고집이 세다’, ‘주름살과 검버섯’, ‘귀찮은 존재’ 라는 말들로 노인을 흉악하게 묘사하였다. 영화는 사회에서 노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들에 조명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가족들이 할머니를 더 이상 이렇게 부양할 수 없다고 요양병원에 보내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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