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문제진술 및 현황
Ⅲ. 간호사의 역할
Ⅳ. 요약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의 출산율은 2000년대 초반에 급격히 하락하여 2017년 기준, 1.3 수준 밑에서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으로 OECD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저출산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여러 저출산의 원인 중 불임으로 인한 문제가 지목되고 있다.
불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정의한다. 근래에는 불임이라는 용어가 주는 부정적 의미를 순화하기 위해 2012년 5월 모자보건법에서는 기존 법령의 불임이라는 용어를 난임으로 개정했다. 난임의 치료법 중 난자를 체외로 채취하여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키고 배아를 다시 자궁경부를 통하여 자궁 내로 이식하는 시술인 체외 수정 및 배아이식(IVF-ET)이 있다. 최초에는 자연 주기로 1개의 난자만을 채취하여 수정시켰으나 근래에는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과배란 유도를 시행하여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한다.
그러나 난소기능이 떨어진 난임 여성, 원발성 무월경과 같은 난소기능부전증 여성, 불임 치료를 받는 고령 여성, 유전적 질환을 가진 여성, 체외수정 시술에 반복적 실패를 보이는 여성에게는 체외수정으로 인해 임신이 불가능함에 따라 난자기증 시험관아기의 난임치료법이 시술되고 있다. 이는 기증자의 난자를 채취해 난임 여성 배우자의 정자로 체외 수정한 후 그 배아를 난임 여성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대부분 기증자가 젊고 난소기능이 원활하므로 상대적으로 양질의 배아가 이식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문제점으로는 이를 뒷받침하는 생식세포 기증에 대한 규정과 제도가 아직 미비하고 난자기증의 악용으로 인해 난자기증의 윤리적,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자기증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사례를 통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Ⅱ. 문제진술 및 현황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상황에서 불임부부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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