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도입 추진 이유 및 비판적 분석

목차

1. 지상파방송사업자들이 UHD 도입을 추진한 이유와 의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규제기관이 UHD 특별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따져 보자

본문내용

방송국 로비에 중앙에 UHD 시연 홍보 판넬이 큼지막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유관부서가 아니면 방송국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건 지나는 시민들이건 공을 들인 것에 비해 큰 관심은 없어 보였다. UHD(Ultra High Definition)는 FHD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한 차세대 방송으로, FHD 1920x1080보다 3840x2160로 더 촘촘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TV에 인터넷을 연결하면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도 가능한 신규 방송서비스다. 지상파3사는 올해 5월31일부터 수도권 지역 UHD 본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UHD 방송은 지금 상황으로 보편성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간 국내에 팔린 UHD TV가 약 100만대라는데, 방송 수신이 가능한 셋톱박스는 극히 일부에만 설치돼있어 실제 UHD방송 시청가구는 1만3000~4000여 가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