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문답
- 최초 등록일
- 2019.04.22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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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 1장 – 군주의 길을 논하다.
2. 제 2장 – 신하의 길을 논하다.
3. 제 3장 좋은 군주와 좋은 신하가 만나기 어려움에 대해 논하다
4. 제 5장 우리 조정이 옛 도를 회복하지 못함에 대해 논하다
5. 제 6장 – 금일의 시대 정세를 논하다.
6. 제 8장 - 간인의 판별이 용현의 요체임을 논하다.
7. 제 9장 - 안민정책을 논하다.
본문내용
동호문답을 읽기 전에 율곡 이이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천원짜리에 나와있는 사람이 율곡 이이선생님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조선의 철학자인 동시에 정치가이다. 이이는 어떠한 도를 바탕으로 이상 국가를 실현하려 했을까? 이이는 애민보다는 백성들의 삶이 편해야 한다는 안민을 주장한다. 안민은 백성 개개인에게 구체적인 민생에 주목하는 것을 말한다. 이이는 조정에 있는 임금과 신하들이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백성들이 안민하지 못해 ‘임꺽정의 난’과 같은 백성들의 봉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왜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민생은 더욱 좋지 않은 것일까? 이이는 선대부터 존재하던 폐법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이가 말하는 폐법의 핵심은 임금과 신하의 단절을 의미한다. 이이는 군신과의 신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금이 신하와의 소통 지향적인 태도를 가져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임금은 신하와는 달리 완전한 공적 존재로 살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임금이 해야 할 일은 결국 올바른 신하를 등용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이는 왕도가 실행되지 못한 것은 오직 임금과 신하가 현명한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 것뿐이지 시대 때문은 아니라고 말한다. 시행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시대상황은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앞의 주장하는 내용이 이이가 왕도정치의 발판을 위한 이이의 도라고 생각한다. 또한 동호문답의 완벽한 정치인 (군주 및 신하를 포함)이 되기 위한 이론과 사회 제도, 정책 등 넓은 분야에 걸쳐 현재시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법을 논한다. 간단하게 군주나 신하가 가져야 할 처신의 방법이나 정신만을 포함한 것이 아니라 좋은 군주와 신하가 만나는 방법이 어려운 까닭, 정치에서 도를 찾지 못하는 현실과 교육 정책과 같은 백성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도 함께 담겨져 있다. 율곡은 백성을 편하게 살게 하는 방법 즉 안민을 위해 현실개혁을 주장하였고 국가의 법..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