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가정으로부터, 술주정꾼 아빠로부터, 사기꾼들로부터, 감옥에 갇힌 죄수로부터 탈출하는 것, 이는 어쩌면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사회로부터, 학교로부터 일관된 교육과 붙들림에서 고정된 양식을 탈피해 자유분방한 삶을 염원하는 청소년기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최초 등록일
- 2019.04.2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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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일상의 무료함으로부터 탈출하다.
제2장. 아빠로부터 탈출하다.
제3장. 노예 짐 탈출하다.
제4장. 난파선에서 탈출하다.
제5장. 두 귀족 집안으로부터 탈출하다.
제6장. 왕과 공작으로부터 탈출하다.
제7장. 헉, 톰, 짐 탈출하다.
본문내용
작가소개
*1835년-11월30일 미주리 주 먼로 군의 플로리다에서 4남3년 중 다섯째로 태어남
(그의 본명은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이다.)
*1839년-11월 가족이 미시시피 강 서쪽 하니벌로 이사함
*1847년~1852년-인쇄소 식자공으로 시작, 신문사에서 글을 발표하기 시작함
*1853년-세인트루이스 뉴욕, 필라델피아 신문사 견습 기자로 활동
*1857년-신시내티에서 맥팔린으로부터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듣고 그의 기본 사상인 동물계
에서 인간만이 사악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보는 부정적인 인간관을 듣게 됨
*1858년-화물선 수로 안내인이 됨
*1861년-남북전쟁이 발발, 6월-하니벌로 돌아와 민병대에 참가함, 7월-네바다주 서기관 비서
*1863년-2월 처음으로 <마크 트웨인>이라는 필명을 사용함
*1864년-샌프란시스코 신문 기자가됨, 1867년-6월 특파원 자격으로 유럽여행
*1869년-올리비아와 약혼, 7월-『순진한 사람의 해외 여행기』출간, 8월-<익스프레스>신문인수
*1870년-올리비아와 결혼 후 버펄로에 정착
*1872년-『서부여행기 고난을 딛고』출간, 1973년-『도금 시대』출간
*1876년-12월 『톰 소여의 모험』출간, 1880년-『방랑자의 여행기』출간
*1882년-1월 『왕자와 거지』출간, 1883년-5월 『미시시피 강에서 살다』출간
<중 략>
이야기는 과부댁의 집에서 시작한다. 헉의 처지와 가족들의 설명, 그리고 노예 짐에 대한 설명, 학교의 생활, 신앙생활 등 일상의 따분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헉의 유일한 즐거움은 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톰은 상상력과 모험심이 강한 아이로 등장한다. 자신들만의 갱단을 구성해 누구에게서 돈을 뺏고, 강도짓을 하며, 살인까지 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것들을 말뿐인 장난들이고 헉과 친구들은 전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러던 중 헉이 살고 있는 과부댁에는 짐이라는 흑인 노예가 있는데 짐은 미신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는 이야기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