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완역본)> 요약(9page)

목차

1. 저자 소개
2. 『돈키호테』의 작품 구성과 집필 목적
3. 역사적·시대적 배경
4. 기사도 이야기
5. 풍차의 의미
6. 내용 요약

본문내용

1. 저자 소개
『돈키호테』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1547년 스페인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빚을 갚지 못해 재산을 압류당한 아버지 때문에 여러 곳을 전전하고 감옥살이도 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세르반테스의 문학 행보는 1569년에 출판된 한 수필집에 실린 시 4편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그해 세르반테스는 스페인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가르실라소에 심취했고, 길거리에 떨어진 종이라도 주워 읽는 열렬한 독서광이었다. 이때부터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까지 기사 소설을 섭렵했으리라 추측된다.
1571년 군부대에 자원입대한 뒤 레판토 해전에서 부상을 당해 ‘레판토의 외팔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1575년에는 동생 로드리고와 함께 귀국길에 오르던 중 터키 해적선의 습격을 받아 포로가 되었고, 그 후 5년간 알제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1580년 삼위일체회 소속 수사의 도움으로 몸값을 치르고 자유의 몸이 되어 그해 10월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1597년에는 징수한 돈을 예금해 둔 은행이 파산하여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데, 이때 『돈키호테』를 구상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바야돌리드로 이주하여 1605년 『돈키호테』 1권인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발표하고, 이 작품이 출간된 지 10년이 지나 1615년에 속편인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를 발표한다. 이듬해 4월 세르반테스는 병석에 누운 지 20여일 만에 세상을 떠난다.

2. 『돈키호테』의 작품 구성과 집필 목적
『돈키호테』는 전편 『기발한 이달고 돈키호테 데 라만차』(1605)와 속편 『기발한 기사 돈키호테 데 라만차』(1615)로 이루어져 있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는 57세 되던 1604년 전편의 집필을 마치고 같은 해 9월 이 작품에 대한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이듬해 2월 후안 데 라 쿠에스타가 발간한 『돈키호테』 전편의 구성의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