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쉰들러 리스트" 느낀점 (서론,본론,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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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동물이하의 취급을 받으면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폭행당하고 처참하게 살해되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자신의 민족과 자신들의 종교가 아니면 존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야만적인 생각은 전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수용소에 있으면서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르는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는 유태인들을 보면서 일제강점기 시절의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의 통치에 저항도 못하고 노동력착취와 억압, 폭력의 피해를 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정말 슬펐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런 처참함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유태인들의 마음과 내가 느끼는 마음이 어느 정도는 같을 것 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쉰들러 라는 사람의 삶을 통하여 '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다른 사람으로 치유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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