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는 치과위생사로 살기로 했다
- 최초 등록일
- 2019.04.08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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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치과위생사로 살기로 했다
(치과위생사 선배가 들려주는 피와 살이 되는 조언)
허소윤 저. 나비의활주로. 2018년 4월 2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직업
2. 치과
3. 인생
본문내용
현재, 국내 의료업계의 문제는 둘이다. 의료쇼핑을 하는 환자와 덤핑을 하는 병원이 그것이다.
이건 정보 비대칭 때문이다. ICT기술로 이 비대칭을 깔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지만 제도가 막고 있다. 정보의 유통을 가로 막는다. 이 병원의 완치율이 얼마인지, 고객의 평은 어떠한지, 사고 경력은 어떠한지를 알 수가 없다. 경쟁을 통해 개선시킬 수 있지만, 제조가 막아준다. 아마도 기득권일 게다. 한국에 16,000개의 치과의원이 있다. 치과보험과 의사들의 연계에 의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모쪼록 치과영역에서도 국민건강보험의 커버리지가 확대되어 과잉 진료를 제한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치위생사’는 스케일링을 하는 사람이다. 일반 조무사보다는 높은 등급이고, 치과의사 아래다. 치과 의사는 6년동안 공부를 하고 치위생사는 3년 혹은 4년을 공부한다. 이 책 뒷장에 일반인을 3년동안 공부시켜다가 채용하는 식의 레그테크(규제를 깨는 테크놀로지)가 기획되고 있는 모양이다. 저자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학점수강제를 통해 4년제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를 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