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 해부학 레포트 - 근육과 신경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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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간호학과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면서 간호학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1학년 2학기 때 해부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해부학 실습을 직접 한다고 했을 때는 영화에서 보았던 모습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하얀색의 것을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들어가서 보니깐 생각했던 것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각종 의약품 냄새와 함께 해부학을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흥미롭게 살펴보던 중에 갑자기 ‘기증하신 시체를 이렇게 함부로 보면서 웃고 떠들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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