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으로 본 대학의 문제점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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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85년 플라톤이 아카메디아를 설립한 이래 대학은 학문의 전당, 상아탑이라고 불려왔고 그 기능과 역할을 비교적 잘 수행해왔다.
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신자유주의 시대의 흐름이 대학까지 미친 후 대학은 고등교육이라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학을 향한 여러 가지 비판이 있지만 여러 비판 중 가장 크고 주된 비판은 등록금 문제이다. 사실상 학업이 주된 일상인 대학생들에게 비싼 등록금은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고 낭아가 경제적인 부담감을 느끼게 한다. 통계 지식e 7, 북하우스, EBS 지식채널 e 편집부, 2012
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OECD국가 중에서 2위이다. 세계 최고의 등록금을 내야하는 미국의 버금가는데 미국은 학비에 대한 공적지원이 최상위인 반면, 한국은 학비에 대한 공적지원이 최하위권이다. 미국과 여타 다른 나라의 대학생들은 등록금의 대부분을 국가, 기관, 사회단체 등의 장학금을 받고 다녀 본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등록금은 없거나 매우 적다. 한국 대학생은 본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등록금이 매우 많다.

참고 자료

지식e 7, 북하우스, EBS 지식채널 e 편집부, 2012 ’에서 통계 및 수치를 발췌 및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