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명견만리(공존의 시대편 -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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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견만리(공존의 시대 편-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1부-불평등(Inequality)
3. 2부-병리(Psychopathy)
4. 3부-금융 (FinTech)
5. 4부-지역(Region)
6. 나가며
본문내용
2016년에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으로 세상에 나온 1편을 시작으로 2편, 3편까지 다 읽어 본 독자로서 네 번째 시리즈인 <공존의 시대>편을 읽게 된 것은 나에게 의미가 깊었다. 유튜브에서 <명견만리> 강연을 보고 <명견만리> 시리즈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면서 항상 명견만리 시리즈의 차기 작품이 기다리곤 했는데 드디어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편이 나오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장벽사회, 기본소득, 외로움, 현금이 없는 사회, 지방 소멸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들고 돌아온 <명견만리>의 내용은 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다. 어떤 막연한 통찰력을 제시하기 보다는 어두운 미래를 통계자료를 토대로 보여주는 등 논리를 탄탄히 쌓아간다. 오래 기다린 만큼 유익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무엇보다 <명견만리> 공존의 시대편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방송에 나온 내용 외에도 PD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주제들을 차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공존의 시대>편에서 작가들은 불평등, 병리, 금융, 지방소멸, 고독사 등 경기호황 시대의 절대가치인 성공과는 아주 동떨어진 디스토피아로 가는 현재 나타나는 미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중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지만, 해결하기 어렵다고 해서 우리들이 이 문제들을 마치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양 넘길 수도 없는 주제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술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제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넘쳐났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저성장 속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져 결국 이제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인류가 공멸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류는 시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명견만리>는 전 세계가 찾아낸 공존의 방식에 주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