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4.03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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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금술사는 많은 사람의 사랑의 받은 책입니다. 장편소설이면서도 그 다지 두껍지 않아서 읽기 쉬운(?) 책이지만, 추상적인 단어와 문화적인 요소가 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기도 합니다. 바쁜 일정때문에 책을 읽지 못하는 분들이 짧은 시간을 내어 읽어도 좋고, 시간을 내어 깊이 생각하며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목차
1. '연금술사'의 줄거리
2. 연금술사를 읽고
1) 꿈을 꾸다
2) 떠나다
3) 머물다
3. 나가면서
본문내용
양치기 산티아고가 양 떼를 몰고 버려진 낡은 교회에서 다다랐을 때는 날이 저물고 있었다.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날이 새기 전 아직 어둠이 남아있을 무렵, 산티아고는 잠에서 깨었다. 지난주에 꾸었던 꿈과 같은 꿈 때문이었다. 산티아고는 한 마리 한 마리 이름을 불러가며 양들을 일으켜 일 년 전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모직가게가 있는 마을로 향했다. 가게는 손님들로 분주했다. 산티아고는 무어인의 눈을 닮은 상인의 딸과 두 시간 넘게 얘기를 나눴었다. 산티아고는 그곳에서 소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욕구를 느꼈었다.
산티아고는 ‘한 꼬마가 자신을 이집트 피라미드로 데려가 그곳에 오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꿈을 다시 꾸었다. 그는 같은 꿈을 또 꾼 것이 이상해 꿈 풀이를 해주는 집시 노파에게 찾아가 해몽을 부탁하자 노파는 그 꿈은 신의 계시이며 정말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찾을 것이니 만일 보물을 찾게 되면 찾은 보물의 1/10을 복채로 달라고 한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