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연세대학교 영양생리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3.31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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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발표내용
II. 논문소개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제 선정 이유
유전적, 환경적 요인과 생리 작용 간의 복잡한 상호에 의해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전 세계적으로 4명 중 1명이 위험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 등의 보편적인 방법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흔히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한 영양소로 알려진 칼슘과 비타민 D 이외에 철분, 구리, 셀레늄 등의 미량 영양소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관심이 생겨 <미량영양소가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발표내용 요약
1)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서 결정된다.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지만, 현재는 뼈의 질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만한 만족스러운 지표가 없기 때문에 뼈의 양을 측정하는 골밀도를 골다공증 진단에 사용한다. 보통 30세에 최대골량을 보이며, 그 이후로는 노화로 인한 칼슘 흡수와 뼈 생성의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5년간 골밀도가 급속도로 감소하게 되는데, 그 원인은 파골세포의 활성화를 방지하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골다공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2) 칼슘대사
혈중 칼슘농도가 낮아지면 부갑상샘에서 파라토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혈중 칼슘농도는 갑상선 호르몬인 칼시토닌과 부갑상선 호르몬인 파라토르몬 (PTH)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된다. 파라토르몬은 파골세포를 활성화해서 신장에서는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하고 인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이외에도 파라토르몬에 의해 신장에서 비타민 D가 활성화되어 소장에서 칼슘과 인산의 흡수가 증가한다. 이와는 반대로 혈중 칼슘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갑상샘에서 칼시토닌 분비가 증가한다.
참고 자료
「Nutrition and osteoporosis prevention for the orthopaedic surgeon」, EFFORT Open Rev, 2017 Jun, 300-308.
「Copper, iron, and selenium dietary deficiencies negatively impact skeletal integrity: A review」, Exp Biol Med (Maywood), 2016 Jun, 1316-1322.
질병관리본부 국가정보포털 K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