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설산업과 위생도기.시멘트-13p
- 최초 등록일
- 2019.03.2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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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1. 건설산업과 위생도기
1) 위생도기의 역사
2) 위생도기 특징
1-2. 건설산업과 시멘트
1) 주요 국가별 시멘트산업
2) 산업전망
3) 관련기술 동향
본문내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위생도기(Sanitary Ware)라고 부르는 것은 표준산업 분류상 도자기산업의 일종으로서, 인체를 씻거나 인체에서 배출되는 오물을 위생적으로 세척하는데 이용되는 변기, 세면기, 세면장 부속품 등을 의미한다. 위생도기의 모양은 그 나라의 생활양식이나 풍습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위생도기라 하면 대변기를 뜻한다. 대변기는 사용 용도에 따라 두가지 모양이 있다. 걸터앉는 형식의 것과 쭈구리고 앉는 형태의 것이 있다. 쭈구리고 앉는 형식의 것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었고, 걸터앉는 형식은 유럽에서 사용되었다. 그러나 위생도기 제조기술의 발전에 따라 걸터앉는 형식이 점차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어졌다.
일반적으로 위생도기 기구를 말하면 공급관과 배출관이 밀접하게 결합되어서 오물을 수로를 통하여 하수구로 씻어 버리는 것이 주목적이 된다. 따라서 위생도기는 오수에 대한 역류나 넘치는 일은 절대적으로 없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위생도기의 재료는 세라믹스를 비롯하여 새롭게 개발된 법랑 프라스틱, 스테인리스스틸, 합성수지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세라믹스가 가장 적합한 재료로 적용되고 있다.
1) 위생도기의 역사
서양의 위생도기 역사를 살펴보면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흙항아리를 변기로 사용하여 하수를 이용하여, 배설물을 이동시킨 화장실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1700년경 크레타섬의 크넷소스 궁전에서 도기로 된 변을 받는 접시형틀과 나무로 만든 변좌가 갖춰진 수세식 변기 사용하였다. 또한 그리스시대(5세기)에 시아리스 도시에서 시민들의 게으름 때문에 이동식 요강이 발명되었고, 로마시대(10세기)에는 흐르는 물에 오물을 씻어 내리는 수세식 공중변소가 설치되었으며, 요강 항아리의 오물을 창밖으로 버리는 관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세말기(13세기)에 들어서면서 배설물을 모아서 버리는 초보적인 수세식 변기 발명되었고, 16세기 요강과 변기의자가 일반화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