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의 정치1> 상세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9.03.2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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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정치학의 기본서인 <국가 간의 정치> 12장까지 상세한 요약이다. 책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유럽사회는 인간을 이성적 주체로 파악하는 유토피아적 정치관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을 통해 인간과 국가는 이성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욕망, 타인이나 타국을 지배하고 착취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며 이런 유토피아적 사고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홉스나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힘의 정치’, ‘권력 정치’ 같은 철학적 사조가 미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한스 모겐소가 바로 그 대표적인 정치학자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현실주의라는 현대적 의미의 국제정치 인식체계를 제시하며 이후 미국의 국제정치학이 글로벌 차원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기를 확고히 했다. 전후 미국의 외교정책은 국가 간의 관계를 권력정치, 현상유지, 동맹, 세력균형 등의 현실주의 개념을 통해 인식한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근간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목차
제1부. 국제정치의 이론과 실제
제1장. 국제정치의 현실주의 이론
제 2장. 과학으로서의 국제정치학
제3장. 정치권력
제 4장. 권력투쟁: 현상유지 정책
제5장. 권력투쟁 ; 제국주의
제6장. 권력투쟁 : 권위정책
제7장. 국제정치의 이데올로기적 요소
제8장. 국력의 본질
제9장. 국력의 요소
제10장. 국력의 평가
제11장. 세력균형
제12장. 세력균형의 여러 방법
본문내용
o 이 책의 목적 : 국제정치 설명할 이론 정립
- 추구하는 이론의 요건 2가지
; 경험적 검증(사실에 부합하는가)
논리적 검증(이론 자체로서의 일관성)
o 인간, 사회, 정치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달리하는 두 학파
1) 이상주의
-한 학파는 보편타당한 추상적 원칙에서 도출된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정치질서가 현재 여기서 당장 수립될 수 있다고 보며,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또 무한히 개선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사회질서가 합리적 기준에 못 미치는 것은 지식과 이해의 부족, 진부한 사회제도, 또는 몇몇 개인이나 집단의 타락에서 연유한다고 믿는다. 교육, 개혁, 때로는 폭력을 사용함으로써 이런 결함을 고칠 수 있다고 믿는다.
2) 현실주의
-합리적 기준에서 볼 때 불완전한 이 세상은 결국 인간 본성에 내재한 여러 힘이 작용한 결과로 본다. 이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간 본성에 내재한 여러 힘이 작용한 결과로 본다. 이 세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간 본성에 내재한 이런 힘을 받아들여 대처해야지 저항하는 것은 곤란하다. 대립하는 이해와 갈등이 근원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이므로, 이 세상에서 도덕원칙이 완전한 형태로 실현될 수는 없으며 기껏해야 이해관계를 잠정적으로 조정하고 불안하게나마 갈등을 타협시켜 좀 낫게 해결해나가야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추상적 원칙보다는 역사의 선례를 따르고자 하며, 절대적인 선을 실현하려 하기보다 덜 나쁜 상태의 성취를 목표로 삼는다.
■ 정치적 현실주의의 여섯 가지 원칙
1. 정치는 인간 본성에 근거하는 객관적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 정치현상 지배하는 객관적 법칙 존재 ;
- 정치법칙의 근거 : 인간 본성 ;
2. 정치적 현실주의를 인도하는 지표 : “권력으로 정의되는 이해관계 개념”
o 정치적 현실주의의 가정 : 그런 개념 없이는 정치적 사실과 비정치적 사실의 구별이 불가능해질뿐더러 정치 영역에 체계적 질서를 부여할 수도 없기 때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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