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61회 양나라 궁궐을 포위해 군왕이 굶어 죽고 상주를 공격하던 숙부와 조카가 원수가 되다
- 최초 등록일
- 2019.03.25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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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사통속연의 61회 양나라 궁궐을 포위해 군왕이 굶어 죽고 상주를 공격하던 숙부와 조카가 원수가 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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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湘東推刃河東斃, 首禍心腸亦太凶!
상동추인하동폐 수화심장역태흉
상동왕이 복수할 마음이 있어 하동왕이 죽어 재앙의 화가 마음에 있음이 또 너무 흉하다!
繹旣攻克長沙, 乃爲梁主衍發喪, 傳檄討景。
역기공극장사 내위양주연발상 전격토경
소역은 이미 장사를 공격해 양나라 군주 소연을 위해 장례를 치르니 격문을 전해 후경을 토벌했다.
欲知後事如何?試看下回便知。
욕지후사여하 시간하회변지
훗날 일이 어떨지를 아는가? 시험삼아 아래 62회를 보면 곧 안다.
湘東邵陵, 皇子也, 河東岳陽, 皇孫也, 子視父難, 竟養寇不討, 遑問皇孫!
상동소릉 황자야 하동악양 황손야 자시부난 경양구불토 황문황손
상동왕 소릉왕은 황제 아들이며 하동왕, 악양왕은 황손으로 자식이 부친 어려움을 보고 마침내 도둑을 길러 토벌하지 않으니 황손을 묻겠는가?
梁主衍有此胤嗣, 無或乎受制逆賊, 終致餓死也。
양주연유차윤사 무혹호수제역적 종치아사야
胤嗣:대를 잇는 자손
양나라 군주 소연은 이런 대를 잇는 자손이 있어 혹은 역적에 제어를 받고 종내 굶어 죽게 되었다.
惟當時之最乏孝思者, 莫若湘東。
유당시지최핍효사자 막약상동
유독 당시 가장 효도 생각이 결핍된 사람은 상동왕만 한 사람이 없다.
湘東初移檄入援, 河東岳陽, 並皆聽命, 乃出屯武城, 逗留不進, 發起者猶且如此, 安能責及他人!
상동초이격입원 하동악양 병개청명 내출둔무성 두류부진 발기자유차여차 안능책급타인
상동왕은 초기에 격문을 보내 구원을 들어가 하동왕과 악양왕이 모두 명령을 들어 무성에 주둔을 나와 머뭇거리며 진격을 안해 시작한 사람이 오히려 이런데 어찌 타인을 질책하겠는가?
且河東岳陽, 與湘東無纖芥嫌, 乃以儉人之讒構, 遽致骨肉之紛爭, 君父之危, 可以不顧, 叔侄之釁, 必欲相殘, 試問湘東何心, 乃倒行逆施若是乎!
차하동악양 여상동무섬개혐 내이검인지참구 거치골육지분쟁 군부지위 가이불고 숙질지흔 필욕상잔 시문상동하심 내도행역시약시호
纖芥:마른풀이나 낙엽 따위의 부스러기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374-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