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개념] 죽음의 정의와 이해, 죽음에 대한 태도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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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죽음의 정의
Ⅱ. 죽음개념의 발달
1. 유아, 아동기의 죽음 이해
2. 청소년기의 죽음 이해
3. 성인기의 죽음 이해
4. 노년기의 죽음 이해
Ⅲ. 죽음에 대한 이해
1. 죽음의 심리학적 이해
2. 죽음의 철학적 이해
3. 죽음의 종교적 이해
4. 죽음의 형태
Ⅳ.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수용단계
본문내용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평등한 것은 '인간은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라는 명제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부여된 일이며, 인간에게서 죽음은 참의 필연적이고 모두가 겪어야할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다. 오직 간접 경험만이 가능하고 생명을 잃는다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두려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죽음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것을 피려하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죽음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깨달음의 마지막이고 가장 결정적인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삶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죽음은 삶이 존재하는 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책임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A. 죽음의 정의
죽음을 한 마디로 규정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죽음(death)이나 죽음과정(dying)의 개념은 죽음의 종류, 죽음이 일어나는 장소, 그리고 종교, 철학, 생활, 경험, 문화적 배경에 따라 모두 다르고 같은 문화권 내에서도 연령이나 건강상태 또는 개인이 처한 사회적 상항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사전적 의미로서의 죽음은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생물의 상태로서 생(生)의 종말을 말한다. 고등동물에 한정하면 그 개체를 구성하는 전조직세포의 생활기능의 정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죽음의 종말은 심장고동과 호흡운동의 정지'이다. WHO 세계보건기구는 죽음을 '소생할 수 없는 삶의 영원한 종말'이라고 정의했고 한국의 경우 대한의학협회 내 죽음의 정의 위원회에서는 1989년에 죽음을 '심장, 폐, 기능의 불가역적 정지 또는 뇌간을 포함한 전 뇌기능의 불가역적 손실'이라고 정의했다. 최근 대한의학협회는 1993년 3월 4일 공포한 '뇌사에 관한 선언'에서 '사망은 심폐기능의 정지인 심폐사 또는 전뇌기능의 소실인 뇌사로서 판단한다.'고 하며 뇌사를 죽음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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