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교양과목 북한의 삶과 문화 과제/가까이에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북한'/풍성한 마을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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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교양 과목으로 처음 신청하게 된 과목이 ‘북한 주민의 삶과 문화’이다. 그 이유는 초·중·고등학교 때 한 학기에 1~2번씩 북한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북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곳 ‘북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수강 신청하게 되었다. 같은 한반도에 있으면서도 북한에 대해서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북한 주민의 삶과 문화’ 과목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북한에 대한 영화를 시청한 계기로 많은 것을 느끼고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조선영화 ‘풍성한 마을’을 시청하고 새롭게 느끼게 된 점과 알게 된 점을 몇 가지 적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억양 차이’이다. 이 영화를 보았을 때, 같은 한국말인데도 다른 나라말처럼 들렸다. 그것은 ‘억양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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