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반역자」, 「망국인기」를 읽고, 민족 반역행위에 대한 정당성 부여(김동인이 작품을 통해, 사상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결과(유미주의·예술성)를 중심으로 본론 기술)

소개글

주제 : 단편소설「반역자」, 「망국인기」를 읽고, 민족 반역행위에 대한 정당성 부여(김동인이 작품을 통해, 사상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결과(유미주의·예술성)를 중심으로 본론 기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반역자」와 「망국인기」에 드러난 친일행위에 대한 정당성 부여
(2) 「반역자」와 「망국인기」에 드러난 유미주의와 예술성 추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감자」,「배따라기」 등으로 대중에도 널리 알려진 작가 김동인(이하 김동인)은 근대 한국문학을 이끈 대표적인 문인 중 한명이다. 그의 이름을 딴 ‘동인문학상’이 2017년 48회를 맞이하는 등, ‘김동인’이라는 이름 석 자를 빼고, 그의 작품들을 거론하지 않고는 한국 근대 문학사를 논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학사에 끼친 그의 영향이나 업적과는 별개로, 김동인은 반민족행위, 즉 친일행위를 한 점으로 인해 현대에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김동인 자신도 이러한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으며, 해방 이후 친일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여 자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줄이고자 시도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그의 작품인 「반역자」와 「망국인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반역자」와 「망국인기」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김동인이 그의 작품에서 어떠한 방식과 내용으로 자신의 친일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강준수(2013), 정신분석 이론으로 본 오스카 와일드와 김동인의 유미주의 비교, 동서비교문학저널 제29호.
유철상(2006), 해방기 민족적 죄의식의 두 가지 유형, 우리말글 제36집.
최정아(2012), 김동인 문학의 젠더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