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밥·혼술의 시대에서 오는 개인 이기주의 팽배 현상은 원가족으로 부터의 미분화
- 최초 등록일
- 2019.03.12
- 최종 저작일
- 2019.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가족상담 및 치료
주제: 최근 혼밥·혼술의 시대에서 오는 개인 이기주의 팽배 현상은 원가족으로 부터의 미분화로 인한 불안감형성 및 정서적단절의 심각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및 방향을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혼밥 혼술 문화 현상
2. 문제점
3. 해결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2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이 되면 전체 인구 비례 1인 가구 비율은 30%가 육박할 것이라고 하는 조사 결과가 통계청을 통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 산업계는 1인 가구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앞 다투어서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일각에서는 이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미혼율 증가로 인한 저출산 문제, 그리고 노인 빈곤 문제 등의 사회문제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하는 비판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혼밥, 혼술 문화가 이미 자리 잡은지 오래되었고, 이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혼밥 혼술 문화 현상
이전까지 통용되던 혼자라서 외롭고 고독하다고 하는 인식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고 생각한다. 혼자 영화를 보러오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혼자 노래 부르기 좋은 1인 노래방도 이미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는 매슬로우(Maslow)가 주장했던 “인간은 소속감과 사랑에 대한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는 강한 신념을 갖게 된다”라고 하는 욕구단계론에 의구심을 품을 정도로 현대사회는 혼밥, 혼족, 혼술의 전성시대라고 불리우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결혼 정보회사인 듀오에서 최근 20~30대의 미혼남녀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서 '혼밥 인식'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이 중 전체 응답자의 약 71%인 186명이 '혼밥을 즐겨 먹는다'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약 89.2%는 한 달에 2번 이상은 혼밥을 한다고 나타났다. 남자는 한 달에 약 11회 이상 혼밥을 한다는 응답이 38.5%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혼밥을 먹는 이유로는 ‘간단하다’라고 하는 응답이 약42.4%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스스로에 집중할 수 있다'라는 응답이약 23.7%, '외롭다'라는 응답이 약 18.7%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최종환 기자. '혼밥' '혼술'... 나 홀로 열풍 속 불편한 진실. 오마이뉴스. 2018.01.05
정성란. 가족상담 및 치료. 양서원. 2017
OECD. 한눈에 보는 사회상(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