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인물로읽는교회사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9.03.07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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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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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성경읽기의 목적이다. 예레미야 9장을 보면 멸망을 목전에 둔 유다에 정말 필요한 것은 ‘여호와를 아는 것’이었다. 개인과 공동체로 하여금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어서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다. 다음으로 마음이다. 사람들은 종종 무엇을 배우는 것을 경시하곤 한다. 그러나 이미 보았듯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지적 유희가 아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바울이 믿음으로 얻는 의로움을 강력하게 풀어 가는 부분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본받다와 변화를 받다. 는 대조되는 단어다. 바울이 권하는 것은 변화 받는 것 이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가 가능하다고 선언한다. 성경읽기의 방해요소는 상황과 형편일 것 이다. 꾸준한 성경읽기와 적용으로 훨씬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부지런함 뿐 아니라 제대로 알고 꼭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고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 또 근본적으로 앎이 최우선 이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사람의 글이다. 가장 우선적인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이다. 바쁜 삶속에서 쪼개가며 성경을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치열한 사회, 분주한 시대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싸움이다. 양면적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로 신적인 특징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성경을 이해하기위해 오직믿음으로 읽기라는 전제를 갖는다. 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경읽기가 믿음에 기반을 두고 삶을 변화시키는 읽기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인간적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동시에 사람의 글이라는 것이다. 성경이 사람의 글이라는 점은 저자 문제에만 연관되자 않는다. 오히려 고대의 글들은 거의 대부분 저자 미상인 채로 오랜 세월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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