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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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회탐방 과제를 하기 위해 교회에 갔는데 원래는 17일 일요일에 갔어야 했지만 일요일에는 집에 가야해 시간이 안될 것 같아 6일 수요일에 친구 세명이서 교회를 찾았다. 저녁 7시 예배에 참석했는데 평소 학생 채플때와는 다르게 대부분 어른들이 많이 계셨었고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수능 전날이라 그랬는지 예배를 하기전에 학생들이 수능을 잘보도록 기도를 드린 뒤 목사님께서 하나님말씀 121장 1~8절을 읊으시고 다음으로 목사님과 어른들이 나오셔서 찬송가를 부르셨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도 함께였고 다들 잘 부르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바이올린 연주가 굉장히 듣기 좋았고 기억에 남았다. 찬송가 가사는 이날 예배의 주된 내용과 맞게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내용이었고 학생 채플땐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였는데 저녁 7시에 어른들이 많은 예배는 고요하고 다들 열심히 기도하시는 분위기라 나도 진지해져 예배를 할 수 있었다. 이어서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의 내용은 하나님이 항상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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