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의 남조선 경제와 자본주의에 대한 평가
- 최초 등록일
- 2019.02.2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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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1)주제 선정 이유
2)언론 매체 선정 이유
2.본론
1)전후 경제(1953~1960) - 이승만, 윤보선
2)냉전기(1960~1970년대)
3)긴장완화기, 탈 냉전기(1980년대~)
(1)1980년대 3저 호황기 및 오일 쇼크
(2)1990년대 금융 시장 개방
(3)IMF 금융위기
(4)2000년대 햇볕 정책기
(5)2000년대 보수정당 집권기
3.결론
본문내용
1)주제 선정 이유
탈냉전 이후 많은 동유럽 공산 국가들은 문호 개방과 개혁개방 정책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 안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며 사회주의를 국가 이데올로기로 삼고 있다. 북한은 온 사회의 공산주의화를 통한 진정한 사회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체제는 국가 존속의 요건이고 체제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그 나름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오늘날 경제는 남한의 1970년대, 아프리카 최빈국 수준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5년 북한 1인당 명목 GDP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명목 GDP는 1013달러로 다른 공산주의 국가 및 아시아 국가보다 현저히 낮고 아프리카 최빈국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는 분단 이후 약 70년간 존속되어 왔다. 학자들은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 유지의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다. 변혁을 추동할 시민사회의 미성숙, 주변국들의 체제 유지 희망 등이 있지만 본 보고서에서는 가장 큰 체제 유인 요인을 반세기 동안 유지되어온 강력한 유일지배체제와 기득권 세력의 존재, 당적 지배를 통한 물리적 통제기구의 작동으로 본다. 사회주의 체제 유지를 위해 수령제와 같은 기득권 세력의 선전과 당적 지배가 체제를 유지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사회주의 체제 유지에 북한의 대표적 언론기관인 로동신문의 선전과 보도가 북한의 경제 체제 유지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파악된다. 로동신문에서 남한의 경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자본주의 체제를 어떻게 묘사하는 지에 대해 분석하고 그 보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지 파악하는 것이 북한의 사회주의 체제 유지 공고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본 주제를 선정하였다.
2)언론매체 선정이유 - 로동신문의 특징과 보도형식
로동신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제목 “로동신문” 하에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라는 부제목과 신문의 호수, 주체 년도와 날짜가 적혀 있다.
참고 자료
"北 경제, 南 1970년대·아프리카 최빈국 수준", 김경민, 2016. 09. 29, 파이낸셜 뉴스
“김정일 사후 북한의 정책 전망”, 이우영, 북한대학원 대학교
“한국전쟁과 북한의 전후경제복구 및 건설: 체제경쟁에 따른 고도성장의 빛과 그림자”,
이영훈, 2000. 05. 평화문제연구소, pp.200~218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청서출판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012. 4. 9., 휴머니스트
로동신문, 1950~2018, (일자는 본문에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