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백년동안의 고독
- 최초 등록일
- 2019.02.23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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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콘도라는 가상의 지역에서 일어난 7대 가문의 고독, 사랑과 자유에 관련한 이야기이다. 마콘도를 만들어낸 부엔디아 라는 인물은 그 지역에 관해 예견을 한 멜키아데스라는 인물을 만난다. 그는 유리로 덮힌 집들이 가득한 위대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예견이 담긴 양피지 문서를 남긴다. 백 년 동안의 세월을 상세히 이야기하고 그 후, 부엔디아의 자손 아우렐리아노가 그 문서를 해독해낸다. 그 순간 마콘도는 폭풍이 덮쳐 멸망하고 인간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그리하여 부엔디아 가문은 마콘도라는 도시가 멜키아데스의 양피지 문서 밖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상상력이 빚어낸 허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마콘도라는 지역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작가는 마콘도를 통해 인간의 세계를 비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현실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듯 했다. 고통을 잊게 해주는 헐값의 기구들이 천지로 늘여져 있다거나 돼지꼬리가 달린 아이가 등장하고 혹은,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고독과 욕망의 충돌,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까지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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