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글터 문학 기행 후기 - [수라도]
- 최초 등록일
- 2019.02.06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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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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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침 일찍 동생과 함께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다. 문학기행을 가는 것은 나에게도, 동생에게도 처음이라서 머릿속에 흐릿한 그림만 그려볼 뿐이었다. 하지만 덕분에 그날의 일정 하나하나가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답답한 콘크리트에서 벗어나 흙 냄새나는 우리 땅을 밟으니 마음은 설레고 몸은 개운했다. 나는 [수라도]의 비석이 세워진 곳들을 다니면서, 전혀 기대치 못한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온 것만 같다. 다녀온 후 마음으로‘좋았다!’ 라고 외친 이번 문학 기행을 다시 되짚어보자.
1. 요산 문학관
요산 김정한 선생님은 ‘사람답게 살아가라’라는 좌우명을 갖고, 인생을 우리나라의 힘든 시절과 함께 보내신 분이다. 일제시대와 6.25를 겪으면서도, 그 분의 좌우명처럼 종이와 펜으로 불의에 저항하며 사람이 갈 길을 가고자 하셨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국민보도연맹에 연루되는 등, 고된 시간 속에서도 끝까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요산 선생님에게 나는 경외심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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