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변주를 통한 보존과 계승: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2.03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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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의 변주를 통한 보존과 계승'의 관점에서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이자 춤인 탱고에 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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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탱고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저녁과 밤 없이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으며, 탱고의 플라톤적 이데아, 다시 말해 탱고의 보편적 형식이 하늘나라에서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아무리 천박하다 해도 탱고는 이 세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아르헨티나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의 말이다. 보르헤스의 이 말은 탱고가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인생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전통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탱고는 세대에 걸쳐 학습되고 축척되어 끊임없이 변하였지만 여전히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이다. 이러한 탱고는 오늘날 아르헨티나 인들만의 전통 문화에서 더 나아가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1992) 속 「Por Una Cabeza」의 예처럼 여러 미디어를 통해 알려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가 되었다.
참고 자료
책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언어』, 엄지영 옮김 ,민음사, 2018
배수경, 『탱고: 강렬하고 아름다운 매혹의 춤』, 살림, 2007
논문
이경숙, 안용규, 「아르헨티나탱고의 미학적 탐색」,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18권 3호(2010), 한국체육철학회
조영실,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빈민촌이 피워낸 에로티시즘」, 『라틴아메리카연구』, 13권 1
호(2000),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인터넷 자료
Carlos E. Cuè, 「El “tango alegre” e inédito de Borges se hace libro」, 『El Paìs』, https://elpais.com/cultura/2016/08/27/actualidad/1472296862_931892.html (2018-11-01 접속)
Federico Rivas Molina, 「Un Jorge Luis Borges inédito habla de tango」, 『El Paìs』, https://elpais.com/cultura/2016/06/13/actualidad/1465837359_611171.html (2018-11-02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