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데이비드 리스먼의 고독한 군중을 읽고 - 인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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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독한 군중... 책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했던 말이다. 군중이라는 말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말인데 왜 고독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보았다.
데이비드 리스먼은 21세기 대중사회 인간유형을 ‘전통지향형, 내부지향형, 외부지향형’의 세 가지로 나누면서 이 순서대로 인류의 사회적 성격이 발전해 왔다고 말을 한다.
인도나 중국과 같은 젊은이들이 인구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기대수명이 짧고 또 세대교체가 몹시 급격한 사회들은 고도증가 잠재력의 사회라고 한다. 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그 사회의 전형적인 성원들에게서 전통을 따르는 경향에 의해 그 동조성이 보증되는 사회적 성격을 발전시킨다. 이들을 전통 지향적 인간이라고 부른다. 이 사회에서는 생활의 중요한 관계가 엄격한 예절의 의해 통제되는 수가 있는데, 젊은이들은 이 예절을 강도 높은 사회화 시기 동안에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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