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박기범의 <문제아>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불량배와 싸우다 얼떨결에 문제아로 찍힌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문제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소개글

어린이는 세상의 아픔과 그늘을 모르고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부 어른들에게
이 작품은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줄 것입니다.
동심의 눈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훨씬 예리하고 사려깊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숨기려고 해도 결국
그들의 맑은 눈에 비치지 않을 리가 없다는 것을 이 소설은 호소력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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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미선 선생님은 첫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있는 것들은 다 소중한 거랍니다. 꽃도, 나무도, 길가에 다니는 강아지도 저마다 오직 하나뿐인 특별한 거죠. 여러분도 한 명, 한 명 이름이 다 다른 것처럼 너무나도 특별한 사람들이에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선 사람에게 등수를 매긴다. 학생 시절부터 공부에 대한 성적을 매기고 그에 맞게 대접해 주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그에 비해 김미선 선생님은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똑같은 대우를 해주셨다.
지금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우리 반이었던 친구가 있다. 성격이 매우 활발하고 자기 주관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수업 중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중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 때 곧바로 잘못을 지적하고 수업 중 아이들과의 지나친 사교활동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일명 문제아로 찍히게 되고 이로 인해 꾸중들을 행동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꾸중을 듣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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