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볼링 포 콜럼바인
- 최초 등록일
- 2019.01.17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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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콜럼바인 총기 사건과 오클라호마 폭파 사건 등 총기 사건에 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우리는 흔히 그런 가해자들이 폭력적인 게임들이나 영화, 음악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 범죄들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곤 한다. 특히 가해자가 어릴수록 그들이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상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심화된다. 콜럼바인 총기 사건의 가해자들도 역시 마릴린 맨슨의 음악을 숭배했으며 친구들끼리 서로 갱을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미국만이 폭력적인 문화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특히 왜 총기와 관련된 일련의 비극적인 사건들이 유독 미국에서 많이 일어날까.
근본적인 이유는 총기 소유가 합법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콜럼바인 총기 사건의 가해자들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합법적인 방법으로 구매하였다. 이에 대해 감독은 ‘총기 소유’에 관한 근본적인 이유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우선 어떤 이익단체보다도 막강한 조직과 자금력을 갖추고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총기협회(NRA)를 들 수 있다. 그들은 총기 소유 규제에 대해 자유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총기를 소유할 자유가 있고, 그것은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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