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 (한국, 중국, 일본의 논의)

목차

Ⅰ. 서론 :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의 현황과 배경

Ⅱ. 본론
1. 경제적 측면: 한국, 중국, 일본의 논의
2. 안보적 측면: 한국, 중국, 일본의 논의

Ⅲ. 결론 : 동북아 공동체 형성의 한계와 향후 전략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의 국제사회는 흔히‘지구촌 사회’라고 불리며 단일 공동체 형성을 향해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다. 또한 세계화는 현재 지역주의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지역공동체의 성공은 지역통합을 경제적 영역에서 정치 안보적 영역까지의 현실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시아 공동체’란 동아시아 국가들을 위해 제안된 일종의 무역 블록을 말하며 동아시아 공동체를 구성하는 회원국으로는 ASEAN+3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 대한민국, 일본, 중화인민공화국을 포함한 협동 포럼
또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ASEAN+3 정상회의 체제와 함께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출범한 지역협력체로 동아시아의 18개 국가가 참가해 매년 개최되는 정상회의
가 제시된다. 아시아 내 지역화 논의는 1990년대 초 동아시아 역내 경제교류가 급증과 유럽의 통합과정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촉발되었다. 경제세계화의 기반인 물류와 통신비의 감소와 자본자유화는 영토국가의 규제력을 약화시키고 세계정치경제 무대에 동아시아가 일체적 단위로 등장하게 된 결과를 낳았으며 기술문명의 급속한 발전은 국가 간 상호의존도를 확장시켰다. 이에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간 말레이시아를 통치했던 말레이시아 총리
는 1990년대 초 EU의 발전, NAFTA의 체결과 같은 지역주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협력체로서 동아시아경제그룹구상(EAEG)창설 1990년 12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동국을 방문중인 중국의 이붕총리에게 제안한 동아시아 국가에 의한 블록경제화 구상
을 제안하였으며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공동체 혹은 경제협력체에 대한 논의가 증가하였다. 이후 ASEAN+3 정상회의가 최초로 개최되면서 ASEAN+3 체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지역협력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역협력의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의 주도하에 구성 된 동아시아비전그룹(EAVG)은 2001년 ASEAN+3 지역협력의 비전으로‘평화, 번영, 발전을 추구하는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제시하였다.

참고 자료

제주평화연구원 [동아시아 공동체 논의 현황 및 고려사항]
김상준 [동아시아 지역 공동체에서 중국과 일본], 2007
김기석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주의 전략], 2007
유현석 [동아시아공동체 논의와 한국의 전략]
조정원 [일본의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대동아공영권과 동아시아 공동체 비교를 중심으로]
이상현[동아시아 안보 공동체: 가능성과 한계, 2008
이성민 [동북아 안보 공동체 구성 협력에 관한 연구 : 형성 가능성과 대안 연구를 중심으로],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