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독후감(비움/히가시노 게이고)

소개글

'방황하는 칼날' 독후감입니다.
-2012년(고등학생)에 작성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다독상, 독후감 우수상을 놓친적 없을 정도로 글 쓰는 걸 좋아하는데 작성한 지
워낙 오래되어서 지금 읽어보니까 좀 부족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요. 독후감 쓰실 때 참고 자료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후감 형식을 다양하게 활용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독후감 자료도 많으니 살펴보세요! *^^*

목차

1. 등장인물
2. 책을 읽게 된 동기
3. 저자의 생각과 주장
4. 인상 깊은 구절
5. 나의 감상 및 읽은 후의 생각 <생각의 변화 및 확장, 더 공부하고 싶은 것들에 관련된 글쓰기 형식으로 작성>

본문내용

며칠 동안을 기다려 겨우 빌리게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을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다. 첫 장을 펼치고 나서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나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지독한 정의의 부조리함 때문이었다.
이 소설은 나가미네라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는 몇 년 전 아내를 잃고 딸 에마와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꽃 축제에 간 딸 에마는 그날 밤 늦게까지 방황하던 청소년들에게 납치되어 성폭행 당하고 강에서 사체로 발견된다. 아내를 잃고 나서 하나밖에 없던 희망인 딸 에마를 잃게 된 아버지 나가미네의 슬픔과 분노는 극에 달한다. 결국 그는 자신이 직접 자신의 딸을 죽인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복수를 준비하던 도중 그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로부터 가해자들 중 한 명의 실제 거주지를 알게 되고 몰래 그곳에 숨어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하게 된 비디오 테이프는 나가미네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

참고 자료

방황하는 칼날, 비움, 히가시노 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