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공학 농후사료, 조사료 원료의 특징 레포트

목차

1. 경제동물의 밥, 사료
2. 풀사료 이용의 역사
3. 우리 낙농의 사료작물 대변혁에 크게 한 몫
4. 현재 세계의 풀사료 수급 동향
5. 대표적인 농후사료와 조사료 원료의 특징
6. 시사점

본문내용

1. 경제동물의 밥, 사료
가축은 보통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통칭하는 말로 다른 말로는 생구라고 부른다. 가축은 사람들이 야생동물과 집 짐승을 나누어 부르는 일반적인 말로 소, 돼지, 닭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농업에서는 학술용어로 경제동물이라 하는데 정확한 뜻은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 동물’이다. 또한 가축은 고기, 털가죽, 꿀을 얻는 뚜렷한 목적이 있으며 몸집이나 먹이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한다. 야생동물과 가축의 뚜렷한 차이점 중 하나는 먹이로, 야생동물은 스스로 구해 먹고 가축은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는 것이다. 야생동물은 동물 종에 따라 먹이가 풍부한 초원, 산지, 숲속 등에 터전을 잡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많은 곳으로 이동한다. 또한 가축은 사람이 가축을 키울 때 의도한 경제 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적화된 먹이를 제공하며, 사람들은 경험에 의해 먹이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어 지금은 거의 정형화된 먹이 즉,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사료는 가축의 먹이를 말하는 것이지만, 단순한 먹이가 아니라 성장, 번식에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된 것을 의미하며, 가축이 생명을 유기하고 축산물을 생산하며 동시에 성장, 번식 수유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물질의 총칭이다. 그리고 사료는 농후사료, 조사료, 과학사료, 보조사료로 구분할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매우 많은 종류로 나뉘며, 곡류, 강피류, 유박류, 가공부산물, 채소류, 목초류 등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가축사료는 농후사료와 조사료의 2종류로 나뉜다. 농후사료는 가축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큰 사료이며, 조사료는 섬유질이 많은 풀 사료로 가축화되기 전부터 먹어오던 것들을 작물화 한 것이다. 농후사료의 원료는 옥수수, 밀, 곡식, 쌀겨, 보릿겨 등의 부산물, 어박, 깻묵 등이며 한 종만 주면 ‘단미사료’라 하고, 일정 비율로 섞으면 배합사료가 된다. 조사료는 볏짚, 목초의 생건초, 발효시켜 만든 엔실리지 등이 대표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