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한 번쯤은 자신에게 던져보았을 것이다.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머릿속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아예 감조차 잡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 부딪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 하는 우리의 인생에 약간의 힌트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유시민이라는 세 글자에서 오는 무계감과 기대감을 갖게 하는 책이다. 책은 순백색의 표지를 가진다. 마치 우리 인생이 사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고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새하얀 도화지와 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표지의 색감이 지니는 오묘함이 있는 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