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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미학이론을 기반으로 정적 아미지와 동적 이미지 서술(라이트 토너스 색채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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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8.12.19
최종 저작일
2016.12
6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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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의 기준은 주관적이다. 누군가가 아름답게 여기는 것을 다른 이는 추하다고 느끼는 경우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를테면, 나는 알록달록한 점박이 나비를 보고 해질녘의 어슴푸레한 기운과 붉으스름한 노을빛이 공존하는 저녁하늘을 연상하며 아름답다 여기지만, 나의 동생은 지나치게 점이 많은 나비의 모습에서 이른바 ‘환 공포증’이라 불리는 인터넷의 혐오사진이 연상되어 징그럽다고 느꼈다. 이처럼 한 가지 대상만으로도 미에 대한 인간의 판단은 극명하게 갈릴 수 있으며, 나의 ‘저녁하늘’과 동생의 ‘환 공포증’과 같은 개인의 경험에 의해 축적된 취향이 이러한 주관적인 판단을 결정짓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를 경험주의적 미학이라 한다.
미감이 비록 주관적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객관적이라고 칭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표적으로 나방과 나비를 비교했을 때, 다수의 사람들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털이 북실북실하고, 채도와 명도가 낮이 칙칙하게 보이는 나방보다는 화사하고 알록달록한 나비를 아름답다고 말한다. 즉, 다수에 의해 아름다움의 기준이 정해진 예인 셈이다. 이 기준으로 미를 판단하는 것은 개개인의 내적 성향이나 사전 지식 없이도 가능한, 객관적인 판단행위라 할 수 있다. 이를 합리주의적 미학이라 한다.
근대미학에서는 미에 대한 주관적 이해와 객관적 기준에 대한 요구를 조화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근대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04.22~1804.2.12) 역시 미의 기준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과 객관적 유형화 사이의 괴리를 좁혀나가기 위해 미학이론을 펼친 사람으로, 앞서 언급한 첫 번째, 두 번째 문단은 다소 오류가 있을지라도 결론적으로는 그의 의견을 소개하기 위해 두 가지의 상반된 의견을 최대한 단순하고 1차원적으로 소개한 내용이다. 칸트에게 있어 아름다움이란 경험에 의해 축적된 지식 자체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그것이 인간의 감상을 거쳐서야 비로소 만들어진다.

참고 자료

독일미학 고전에서 현대까지 (유형식), 논형학술 p.14~44
칸트의 숭고미에 대하여 (장 프랑소와 료타르, 김광명 옮김), 현대미학사
http://textexture.tistory.com/19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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