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상대시대문학의 개괄, 일어일문, 일본문학, 일본사, 상대시대문학에 대한 종류와 간략한 설명. 한국어 독음 추가.
- 최초 등록일
- 2018.12.1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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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대문학개괄
2. 고사기(古事記)
3. 풍토기(風土記-후사기)
4. 일본서기(日本書紀-니혼쇼키)
5. 高橋氏文-다카하시노우지부미, 古語拾遺-고교시문
6. 일본영이기(日本靈異記)
7. 축사(祝詞-슈쿠시)
8. 선명(宣命-센묘우)
9. 만엽집(万葉集-만요슈)
10. 동가(東歌-아즈마우타)
11. 방인가(防人歌-사키모리우타)
12. 한시문(漢詩文-かんしぶん)
본문내용
1. 상대문학개괄
시작은 명확치 않으나, 710년 나라(奈良)인 헤이죠경(平城京) 천도까지의 야마토(大和) 시대와 794년 교토(京都)인 헤이안경(平安京)으로 천도하기까지의 나라(奈良) 시대를 상대(上代)라고 하고, 이 시대의 문학을 상대문학 또는 나라(奈良) 시대의 문학이라고 말한다.
많은 소국가로 존재하던 1세기경부터, 794년 平安京로 천도하기까지를 上代시대, 혹은 大和, 奈良시대라 한다.
처음 원시시대에는 수렵과 어로를 중심으로 생활하였으나 점차 큰 부락이 생기고 농경생활을 영유함에 따라서 4세기경에 大和정권이 발생하였다. 이즈음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너가면서 5세기 후반에는 한자도 전래, 6세기 중반에는 불교도 전래되어, 점차 선진 문화가 싹트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집단행사가 주를 이루어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제사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오락을 즐기게 되었다. 신에게 감사드리고, 조상의 업적을 찬양하며(語り), 솔직한 감동을 노래한 말(歌い) 등은 자자손손 이어져 내려오게 되었는데 이를 口承文学이라 한다.
7세기에 들어와 聖徳太子가 견수사를 파견하여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불교문화인 飛鳥문화가 꽃을 피웠다. 645년에는 大化改新으로 天智천황이 즉위했고, 天武천황에 이르기까지 율령국가를 완성시키며 당나라 초기 문화를 받아들인 白鳳문화가 생겨났다. 계속하여 奈良시대에는 전성기의 당나라 문화를 받아들인 天平문화가 번성하였다.
이때는 한자를 이용한 記載文学이 시작되어, 황실이나 민간에 전해지던 神話, 伝説, 説話, 歌謡 등이 천황 중심의 국가체제 확립이나 국위의 과시를 목적으로 편찬된 古事記, 日本書紀, 風土記 와 같은 기재문학에 받아들여졌다. 또한 신에게 기도드리던 말인 祝詞는 平安시대의 延喜式에 기록되었고, 율령국가를 기반으로 중국문화를 받아들임에 따라 중국 한시의 영향을 받아, 壊風藻가 편찬되었다. 계속하여 저작층, 제작년대, 노래 수로는 유례가 없는 일대가집인 万葉集가 탄생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