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과 군사학의 연관
- 최초 등록일
- 2018.12.16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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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치와 군사⦁전쟁과의 연계성
1) 세계2차대전
2) 냉전(cold war)
3) 탈냉전
4) 테러리즘
5) 오늘날의 핵문제(핵억지)
본문내용
전쟁은 정치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 예가 되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군사적 측면과 정치적 측면의 연계성을 알아보겠다.
먼저 두 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루기전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지구상의 곳곳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쟁의 개념은 간단히 정의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쟁이란 상당한 기간 상당한 규모의 군대에 의해 수행되는 정치집단, 특히 주권국가간의 갈등을 의미한다. 따라서 전쟁이란 국가와 국가 사이의 무력에 의한 싸움이며, 다양한 폭력적 충돌속에서 당사자의 일방은 국가이며, 전투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전쟁의 주체는 기본적으로는 국가이며 전쟁이란 국가의, 국가에의한, 국가를 위한 무력 대립을 특징으로 하는 폭력의 발현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전쟁과 정치의 밀접한 관련성을 지적하였다. 그들은 전쟁은 정치집단의 존재를 전제로한 집단 현상이지 개인간의 투쟁현상은 아니라고 하였고 그에따라 아무런 조직이 없는 투쟁은 전쟁이 아니라고 정의 해왔다. 그리고 전쟁은 무력투쟁이며 보통 어떤 무기와 장비를 가진 다수인의 단체와 단체사이의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전쟁의 규모는 근대국가의 형성 및 발전과 함께 확대되어 왔다. 제 1차 세계대전은 전선의 병사뿐만 아니라 후방 체제를 포함한 전 국민의 총력을 집결하여 싸우는 총력전이었고 또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핵무기가 실전에 사용됨으로써 전쟁의 형태는 극한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 의해 추진된 핵개발이 주요 연합국인 소련에 대해 비밀리에 이루어져 결정적으로 균열이 발생하였고, 이것이 전후 미소 냉전의 출발점이 되었다. 전쟁의 수단에 있어서 무력의 행사가 전쟁의 필수요건으로 되어 있었으나 오늘날 국제법상으로 한 국가의 명시나 묵시에 의한 전쟁개시의 의사표시가 있을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무력행동의 유무에 관계없이 전쟁 상태로 간주되고 있다.
참고 자료
필립스 쉬블리 「정치학 개론」
길병옥·박재필·조차현 「국가안보론」
정정석 「국제테러리즘 전망과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