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후 북한지역 개성에서의 관광계획프로젝트.
- 최초 등록일
- 2018.12.14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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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개성은 고려시대 우리 나라의 도읍지였다. 그래서 북한 내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도 비교적 많은 역사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6.25 전쟁 당시에도 휴전 회담이 열렸던 장소이기 때문에 6.25 전쟁으로 인해 폭격 피해를 입은 문화유산도 그리 많지 않다. 특히 2013년도 개성의 12개 역사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할 만큼,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러나 개성은 현재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남한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도시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우리 나라가 남북통일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개성에서 어떤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할지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개성은 고려 시대, 나라의 도읍지였기 때문에 현재 개성 시내에는 특히 고려 시대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무덤 유적의 개수는 특히나 많은데, 이것은 고려가 5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되면서, 그 왕족들의 무덤이 개성시 근처에 많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개성시에는 사찰 유적도 아주 많다. 이는 역시 고려 시대에는 불교가 국교였기 때문이다. 나라의 수도인만큼 수도를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성곽 및 군사 시설도 개성에 많이 남아 있으며, 고려시대에 실제로 이용되었던 관청과 같은 오래된 건축물들도 보존되어 있다. 그래서 만약 남북 통일이 이루어진 다음 내가 개성 관광 프로젝트를 기획한다면, 고려 시대에 초점을 맞추는 ‘고려시대역사 문화 탐방’으로 주제를 정할 것이다.
고려 시대의 역사 문화 탐방으로 주제를 잡고 제일 먼저 떠올린 개성의 역사 문화유산은 바로 태조 왕건릉이었다. 태조 왕건은 많은 국민들에게도 배우 최수종이 열연했던 드라마 ‘태조 왕건’으로 아주 유명한 역사적 위인이다. 드라마 덕분인지 궁예, 계백 등 그 시대의 역사적 인물들도 다들 아주 유명하고, 태조 왕건의 고려 건국 스토리도 많이 알려져 있기에 고려 태조 왕건릉을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고려 태조 왕건릉은 개성시 해선리의 평양개선간 고속도로 근처의 만수산 남쪽에 위치해 있다. 왕건릉은 고려를 개국한 왕인 태조 왕건과 그의 왕비인 신혜왕후가 합장되어 있는 무덤이다.
참고 자료
문광선, 『세계문화유산 개성』, 2016.
신정일,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6 : 북한,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