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12.11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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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아니스트 영화 알아보기
2.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알아보기
3. 시대적 배경
4. 두 영화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의 영화는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연예, 오락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좀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학문 또는 교육 등의 주제는 이미 형성되고 있고, 특히 영화가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중요한 소재로 다루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영화와 역사의 만남은 더욱 흥미로워 졌습니다.
EBS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세계명화를 틀어주는데 최근에 자기 전에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치가 유태인을 대상으로 한 대량학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면서 세계 2차 대전이라는 배경 아래에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기억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전쟁영화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내면을 살펴보면 전쟁이라는 배경 안에서 역사적으로 뼈아픈 사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인간 도살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우슈비츠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말기 폴란드의 오슈비엥침 오슈비엥침: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었던 곳
에서는 날마다 검은 연기가 타올랐습니다. 이곳은 “굴뚝을 통해서만 빠져나갈 수 있다.”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입니다. 이 뜻은 독가스, 강제노역, 혹은 생체실험이나 질병으로 죽어간 수용자들이 알몸으로 화장되어 한 줄기 연기로 ‘굴뚝을 통해’ 수용소를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두 편의 작품 속에서 독일의 잔혹성은 상당히 부각됩니다. 하늘아래 모두 다 존엄한, 같은 인간끼리 왜 이러한 일이 벌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안타까움과 질문이 던져집니다. 영화 속에 늙은 노인과 아이들을 죽이는 장면과 길바닥에 널브러진 시체들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장면,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손길을 무시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세상에 쓸모가 없는 존재가 과연 있을까? 라는 질문 뒤에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다 부여 된다.’라는 결론을 이끌어 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그러한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의 유태인 학살을 소재로 잡은 두 편의 영화를 통해 각각의 감독과 작가의 시각으로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여 조명했는지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쉰들러리스트’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감독,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 2002년 영화
작가 파스칼 크로시와의 인터뷰 내용 - 프랑스 현지출판사 EP
두산 세계 대 백과사전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철도원. 1999. 서울. 문학동네
문학과 영상학회 , 「영화 속 문학이야기」2002 서울. 동인
이형식, 정연재, 김명희 공저, 「문학 텍스트에서 영화 텍스트로」 2004 서울. 동인
문학과 영화 연구회, 「우리 영화 속 문학 읽기」2003 서울. 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