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마의 자기경영
- 최초 등록일
- 2018.12.03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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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끝맺음
2. 경력사원
3. 이성의 힘
4. 라이벌
본문내용
전쟁은 의사의 표현이다. 권력은 의사의 강요다. 권력을 획득하기 위한 집단의 충돌이 전쟁이다. 역사를 한 줄로 줄이면 인간이 무리를 지어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 서로 투쟁하는 과정이다. 이런 인식은 마르크스나, E H 카, 토인비 등에서 발견되는 어떤 공통점이다.
리더가 되든 추종자가 되든 십인십색, 백인백색의 사회다. 사람은 누구나 어딘가에서 통찰을 얻는다. 어떤 단서 같은 것을 발견한다는 이야기다. 삼성그룹의 중흥기를 이끈 이건희 회장은 일본에서 교육을 받았다. 일본의 전국시대에 관한 비디오, 책을 엄청나게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위기를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은 동물의 왕국을 즐겨 보았다. 굳이 경험해 볼 필요는 없다. 역사(인간도 동물이니, 동물의 왕국은 과거 사바나 초원을 달리던 현생 인류의 속마음을 알 수 있게 한다)를 통한다면 간접적인 경험으로도 충분하다. 역사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게 아니라면, 드라마를 보듯이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해도 되겠다. 굳이 뭔가를 배워야 한다는 강박은 몰입을 방해할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