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라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11.2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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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그동안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노예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되고 노예문제가 이미 지나간 역사이긴 하지만 가볍게 넘길 수 없고 깊게 고민해봐야하는 사안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때 당시의 백인들은 노예를 재산으로 취급하고 그들에게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했다고 한다. 사실, 나는 “나쁘다”, “착하다”를 떠나서 자신들과 같은 얼굴이 있고 몸이 있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괴로워하는데 채찍질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이 생기지않고 그런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나로서는 이해하기 쉽지않다. 요즘 가끔 뉴스나 SNS에 이슈가 되는 “동물학대”에도 이렇게 세상이 시끌벅적해지고 ‘저 사람 미쳤다’라고 하는데 하물며,같은 종족인 인간에게 아무런 생각을 하지않고 단지, 백인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채찍질을 한다는 것은 정말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긴 한 것인지도 의문이 생기게 만든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자식이나 학생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서 일명 “사랑의 매”라고 하는 매질을 할 때도 겉으로는 괜찮은척하지만 뒤돌아보면(속(마음)으로는) 때린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더 속상해하고 정말 때리기 싫지만 인성문제나 예의문제로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라고 때리는 경우에도 정말 어렵게 내린 결정으로 매질을하는데 과연 저 백인들은 도대체 머리에 무슨 생각이 들어있기에 아무렇지않게 매질을 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백인들의 말을 빌려보면 흑인노예들을 가리켜 ‘저들은 재산이고 짐승만도 못한 존재들이야’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죄를 짓지도 않은 노예들을 채찍질하는 백인들이 과연 인간이긴할까?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그동안 내가 잘 몰랐던 노예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되었고 우리 사회에서도 비록 이미 지나간 역사의 일부이지만 저런 잘못된 역사는 기억해서 다시는 저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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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