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전쟁을 읽고 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8.11.22
- 최종 저작일
- 2018.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글자전쟁을 읽고 난 후 간략한 줄거리와 서평을 실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김진명 작가의 책을 읽은 것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 그 책을 읽었을 때의 충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 우리나라가 실제로 핵무기를 만들려고 했을까? 책을 읽었을 당시(지금도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참으로 많이 서러운 처지임이 분명했기에 소설 속에서는 비록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적들의 방해를 극복하고 핵무기를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예나 지금이나 가끔씩 들곤 한다. 그렇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인하여 김진명 작가를 알게 됐고, 그 좋았던 기억에 ‘글자전쟁’㉠이라는 이 책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손에 쥐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처음엔 다소 실망스러웠다. 책의 제목이자 주제인 ‘글자전쟁’만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쓰여진 듯한 글은 전개나 구성이 다소 엉성하고 치밀하지 못하여 실망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김진명 작가라면 이렇게 쓰지 않았을텐데 왜 그랬을까? 좀 더 다듬고 매만졌으면 좋았을텐데 왜 그랬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