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보헤미안 랩소디>

소개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영화감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프레디 머큐리
3. 영화 속의 프레디 머큐리와 메리 오스틴
4. 동성애
5. 라이브 에이드 공연
6. 나가며

본문내용

지난 주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일부러 아이맥스 스크린을 찾아가 관람했다. 아이맥스 영화관의 훌륭한 시설은 마치 내가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생생한 분위기와 현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공연 ‘라이브 애이드’의 열기가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서 더욱 극대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두 눈은 넓은 스크린에서 떠날 줄 몰랐고, 두 귀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퀸의 노래에 더욱 집중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순식간에 막을 내렸는데 시계를 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러닝타임이 134분이라고 하던데 상영 내내 단 한 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비틀즈에 이은 제2의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이라고도 불리는 80년대 전설적인 영국의 락 그룹 'Queen'의 탄생부터 최후의 순간까지를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그 중에서 45살이라는 짧고 굵은 삶을 살다간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생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퀸을 본적은 없어도, 그들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룹 퀸이 남긴 엄청난 명곡들 중 일부를 영화에서 생생한 공연실황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러닝타임 내내 한 시도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며 엔딩에서 윔블던 '라이브 에이드' 공연으로 절정의 순간을 맞이한다.

프레디 머큐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독은 고(故)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비중을 높게 잡았다. 물론 네 명의 밴드 멤버가 각기 25%의 지분을 갖고 있기에 같은 비율로 조명받아야 함이 마땅하겠지만 감독은 밴드의 보컬이자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프레디 머큐리'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영화의 감독이라고 해도 그렇게 할 것 같다. 특히 보컬리스트로서의 프레디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프레디를 많이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 눈에 띄었다.
프레디 머큐리는 1946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잔지바르에서 영국 총독부 공무원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