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국, 거인국에 이어 천공의 성, 그리고 말의 나라까지.. 걸리버 여행기 완역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8.11.21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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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걸리버 여행기라면 거인국과 소인국 만을 떠올리는데..
이 두 여행기는 본격적인 걸리버 여행기의 초반 일뿐이다. 정작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가 하고 싶은 말은, 인간사회에 대한 비판과 회의적 시선은 그 후 여행기, 말의 나라 여행기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걸리버 여행기 완역본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걸리버 여행기를 가볍게 읽어보고 싶으신 독자에게라면 추천 드리는 독후감입니다. 간략한 내용과 느낀점을 기술하였습니다. 독서자료로 참고하세요~
목차
1. [소인국 릴리푸트에서..식량조달이 가장 궁금한 한가지]
2. [거인국 브로브딩낭..무엇을 하든 장난감처럼]
3. [천공의 성 라퓨타.터무니 없는 학문의 나라]
4. [말의 나라 이야기.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 한 가지. 책이라는 것은?]
5. [끝으로]
본문내용
사실, 나도 [걸리버 여행기] 완역본을 읽기 전에는 거인국과, 소인국 두 나랑 여행기가 소설의 전부인 줄 알고 있었다. 몇 십년 전 우리나라에는 걸리버 여행기의 절반 부분만 유통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여행기와 말의 나라 여행기는 쏙 빼놓은 채 말이다. 소설에서 제일 비중을 두고 있는 여행기가 말의 나라 여행기 같은데, 이 부분을 빼놓고서 걸리버 여행기라니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던 부분이 하늘 섬 라퓨타 이다. 일본 애니매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일본 특유의 정서를 담은 애니매이션인데, 지금 보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라퓨타의 모티브가 걸리버 여행기였다니, 새삼 나의 짧은 지식에 혀를 내두르게 되었다. 꼼짝 없이 굉장한 아이디어를 낸 애니매이션인줄 알았는데, 그런 창작 모티브가 있었다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