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와 공연예술-요커에 관한 과제,조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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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의 유통업계는 ‘요커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요커란 ‘관광객’을 통칭하는 중국어로 국내 여행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을 요커라고 부르면서 신조어가 생겨났다. 정무와 업체가 요커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이들의 높은 구매력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층 높은 구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고가의 물품도 한 번에 대량으로 구입하는 적극적인 소비자이다. 이들은 국내의 엔저, 정치적 마찰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든 자리를 상쇄해주었고 적자를 기록했던 관광수지를 흑자로 바꿔놓았으며 꺼져가는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살려놓았다. 특히 한국은 요커들을 유치하는데 여러 가지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요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꽤 가까운 편이다.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갖춘 쇼핑 장소도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그래서 중국인 관광객들은 그 어떤 국가보다 한국을 많이 찾고 있고 관광 횟수는 매 해마다 비약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참고 자료

중국인 관광객 사백 만에서 일천만 시대로 : 요우커(遊客)의 특징과 경제적 효과 / 현대경제연구원 / 2014.
[오늘의 세상] 春節에 몰려오는 13만 요우커… 이젠 '3脫 실속여행' / 조선비즈 / 2015.2.14
요우커 "한국은 다시 오기 싫은 나라" / 서울경제 / 2015.2.11
‘요우커’ 잡는 서비스 전문인 육성 필요성 대두 / MK뉴스 / 201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