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 현상 중 결혼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10.07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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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자들이 생각하는 사회
2) 과거와 현대 사회에서의 결혼
3) 다양화된 사랑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학이란 사회적 행위를 해석하고 이해하면서 그 행위의 경과와 결과를 인과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 학문이다.” (마르크스, 2017 : 11) 그렇다면 사회학자라고 불리는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 짐멜이 생각한 사회학의 대상은 무엇일까? 이 학자들은 무엇을 사회 또는 사회현상이라고 생각했을까? 본 레포트는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학자들이 바라본 사회는 어떠한 것인지, 이 학자들이 생각하는 사회학은 어떠한 것인지 의문이 생겼다. “‘사회’란 일정한 영토 내에서 전통유산과 문화를 공유하는 가장 큰 형태의 인간 집단을 지칭한다.”(김선웅, 2006 : 65). 전통유산과 문화를 공유하는 사회이며 가장 큰 형태의 인간집단인 우리의 모습을 분석하는 학자들인 사회학자들이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러면서 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도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한 것은 ‘결혼’ 이었다.
우리에게 ‘결혼’이라는 것은 항상 함께 해왔다. ‘결혼’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이전에는 결혼과 비슷한 형태로 씨족 사회, 부족 사회 등 가족과 같은 집단을 이루며 살아나갔다. 이로 봤을 때 결혼은 예로부터 우리와 함께 지내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과거부터 우리 인간은 ‘결혼’과 같은 것을 통해 집단을 이루며 살아온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의 성욕을 안정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이를 통해 인구를 재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는 아마도 결혼과 가족일 것이다. 하지만 성생활이 결혼에 한정되지 않고 출산이 인위적인 선택의 영역이 된 오늘날, 성과 결혼의 관계는 혼란스러워지고 있고 성과 사랑이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산업사회학회, 2004 : 163-164) 이러한 이야기들을 보며 ‘결혼’이라는 키워드를 학자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과거와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등의 질문으로 이어져나갔다. 우리에게 가까운 ‘결혼’이 누군가에게는 중요하게 여길 수도 누군가는 중요하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참고 자료
김광기. 2007. 『뒤르켐& 베버 사회는 무엇으로 사는가?』. 김영사
지그문트 바우만, 팀 메이. 2011.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 서울경제경영
한국산업사회학회. 2004.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김선웅. 2006. 『개념 중심의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막스 베버, 2017. 『사회학의 기초개념』. 문예출판사
김덕영. 2004. 『짐멜이냐 베버냐?』. 한울아카데미
조지 리처. 2006. 『사회학이론』. 한울아카데미
앤서니 기든스. 2014. 『현대사회학』. 을유문화사
준 카르본, 나오미 칸. 2017. 『결혼시장』. 시대의 창
정태석. 2014. 『사회학 : 비판적 사회읽기』. 한울아카데미
홍재희. 2017. 『그건 혐오예요』. 행성B
네이버 통계 검색 (결혼하지 않는 이유, 결혼을 미루는 이유)(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pts-a&logNo=221112449844)
페미위키 검색 (성소수자)(https://femiwiki.com/w/%EC%84%B1%EC%86%8C%EC%88%98%EC%9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