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독후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8.10.02
- 최종 저작일
- 2018.10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조선 최고의 백수였던 연암 박지원의 삶에서 발견한 진정한 백수의 가치를 소개하고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어떤 백수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 실제로 책을 구매해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많이 쓴 정성어린 독후감입니다.
* 보편적인 대학 과제물 형식에 맞게, 글자 크기 10과 글 간격 160을 준수하였습니다.
* 불필요한 그림이나 인용 구문을 삽입해서 분량을 억지로 늘리지 않았습니다.
* 본문에서 나누어지는 내용마다 문단 구분을 분명히 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 오로지 해피캠퍼스에만 올리고, 그 어느 곳에도 제출하거나 업로드하지 않는 첫 번째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독후감
지난 9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10%를 기록하며 전체 실업률인 4%를 훨씬 웃돌았다. 굳이 이런 수치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주변 현실을 돌아보면 직장을 구하지 못해 학교 도서관을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모님 집에서 머물며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청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자립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일을 하지 않고 노는 사람을 흔히 백수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회나 사람들이 가진 백수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기보다는 나쁜 쪽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세상의 시선과 전혀 다른 눈으로 백수를 바라보는 사람이 바로 이 책을 펴낸 저자이다. 오늘날 백수들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조선시대 학자 연암 박지원의 생애를 바탕으로 백수로서 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백수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대다수 청년들이 보다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청년 연암’에게 배우는 잉여 시대를 사는 법)
고미숙(작가) 저 | 프런티어 |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