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의 전통 운동 씨름과 스모의 비교 분석

소개글

발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인터넷보다는 전공서적이나 책 중심으로 내용을 다루었고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에는 각주 그리고 참고문헌등을 표기해 두었을 정도로 자세히 만들었씁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씨름과 스모의 어원 및 기원
①씨름
②스모

(2)씨름과 스모의 경기방식 및 기술 비교
①씨름
②스모

(3)씨름과 스모의 운영 현황 비교
①씨름
②스모

(4)스모의 인기 및 성장 요인

(5)씨름이 나아가야 할 길

Ⅲ.결론

본문내용

스포츠의 여러 형태 중에서 격투기 형태의 신체 활동 문화는 가장 오래된 스포츠 활동이고, 이러한 신체 활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일정한 승부를 결정하는 겨루기의 형태인 게임단계로 형태적 변천 과정을 거치면서 세시풍속으로 행하여지고 있다. 그 중 스모는 일본의 전통적 국기로써 국가의 막대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일본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스모에 비해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이어온 우수한 전통문화이자 민속 경기인 씨름은 가장 한국적인 스포츠이면서도 스모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크게 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Ⅱ본론

(1)씨름과 스모의 어원 및 기원
① 씨름의 어원 및 기원
상고 시대
아득한 상고 시대에는 씨름에 관한 자료들이나 문헌이 없다. 다만 씨름에 관한 명칭중 치우희하는 것이 있는데 이 치우희는 상고시대 치우천왕의 이름을 딴 것 같다. 치우는 무와 군에 절륜한 자로써 구리로 된 머리와 쇠로 된 이마를 가지고 모래와 쇳가루를 먹고 산다고 했다. 군신이요 무신이므로 군과 무가 씨름의 성격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삼국시대
삼국시대의 대표적 유물로는 고구려 고분 벽화를 들 수 있다. 고구려 영토이던 만주 통화성 즙안현 통구에서 발견된 각저총 주실 씨름벽화는 두 사람이 나무그늘 아래에서 서로 맞잡고 씨름을 하고 있고, 그 옆에는 심판인 듯한 사람 이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외에도 집안현의 장천1호분 벽화,황해도 안악, 평안남도 강서 약수리 등에서 발굴 된 고구려 고분 벽화에도 씨름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고구려 귀족들의 무덤들에 그려져 있는 씨름 벽화를 통해 고구려시대에 이미 씨름이 성행하였으며, 고분 벽화에 남길 정도로 씨름을 매우 중요시했음을 알 수 있다. 백제나 신라의 씨름에 관한 역사적 사료는 없으나 기타 문헌을 통해 볼 때 그 당시 삼국의 언어, 문화, 풍습, 놀이 등이 같다고 한 것으로 보아 연중행사로 씨름을 즐겨 했을 것으로 본다.

참고 자료

스모의 현대화와 문화적 의미 연구 朴惠貞, 원광대학교, 1999
오오즈모의 전개와 문화적 고찰 洪顯成, 한국외국대학교 2002
近代以後 씨름競技 發達史에 對한 硏究 具成祐 건국대학교 1997
씨름 근대화에 관한 연구 李亨杓 수원대학교 1984
한국 씨름과 일본 스모의 비교 연구 박철민 동아대학교 2002
일본 전통문화론 박전열, 이영공저 한국방송대학교 출판부 1999